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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oing Hom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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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픈퀴어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18-05-1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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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oing Home (2007)

우리에게 Home 이라는 곳은 어떤 곳일까? 나에게 안락과 휴식을 주는 공간, 나에게 끊임없는 피로를 가져다 주는 공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 보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봐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 집, 마음의 고향, 나를 키운 곳, 버리고 다시 새로이 찾고 싶은 곳..., 각자에게 다양한 의미를 지녔을 거라 믿는다.

혜진에게 Home은 어디일까? 집으로 가는 막차를 놓쳤다, 라는 그녀가 쓴 시의 한 구절이 스쳐간다. 입양인, 트렌스잰더, 레즈비언, 성노동자... 이 사회에서 주변부라 일컬어지는 여러 가지 것들을 지고 살고 있다. 그녀에게 Home은, 지금 살고 있는 암스테르담일 수 도, 오래 전 자신이 태어난 땅인 한국일 수도, 수술을 받고 자리 잡은 몸일 수도, 자신을 이해하는 여자 친구의 존재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녀가 자신의 “뿌리 혹은 한 줄기를 찾아서”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 입양 기관 방문, 퀴어 페스티발 참가,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의 성 노동 문제 토론, 광주로의 짧은 여행, 한국인 친구들과의 만남 등으로 스케줄을 가득 채웠던 혜진, 과연 혜진은 한국에서 또 다른 안락감을 찾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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